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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이자 백신 접종한 70대 사망…방역당국 인과성 조사


입력 2021.04.02 19:53 수정 2021.04.02 19:53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만 75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달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맞은 7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1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남성 A(76)씨가 이날 새벽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해당 사례는 오늘 새벽에 사망 상태로 확인됐다고 신고 접수된 상황"이라며 "오늘 보도자료 통계 사망사례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확인한 결과 연령대와 화이자 백신접종 이후 사망 상태로 확인됐다는 정도만 신고된 상태"라며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조사가 된 이후 인과성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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