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카카오뱅크, 주총서 윤호영 대표 연임 확정


입력 2021.03.31 10:18 수정 2021.03.31 10:1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 등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윤호영 현 대표이사는 연임을 확정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에서 모바일뱅크 TF장으로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으며,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카카오뱅크 이사회에는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오평섭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최수열 현 삼도회계법인 파트너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윤웅진 사외이사는 1년 연임한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7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와는 별도로 신규 임원(업무집행책임자)을 선임했다.


준법감시인에는 권태훈 전 김앤장 전문위원,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에는 김재곤 전 SSG홍보담당 상무를 선임했다. 유호범 전 카카오뱅크 준법감시인은 내부감사책임자로 자리를 옮겼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