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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부산중기청과 중소 제조기업 공정혁신 협약


입력 2021.03.26 13:44 수정 2021.03.26 13:4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중소·중견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 추진

스마트팩토리 분야 노하우 활용해 제조공정 고도화

이창복 포스코ICT 스마트융합사업실장(왼쪽)이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가운데),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부산지역 중소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스코ICT

포스코ICT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지역 중소 제조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산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부산중기청 주최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포스코ICT와 부산지역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사업의 운영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가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발굴과 기업시민 관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스마트공장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중소·중견기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경량화한 자사 스마트팩토리 플랫폼과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솔루션을 적용해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포스코ICT는 “회사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공정에 맞는 솔루션으로 특화해 기술 이전하는 등 상생협업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며 “수도권에 비해 다소 취약했던 부산지역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공급기업들의 기술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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