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9일 공항물류단지 입주 물류업체와 '봄맞이 일거양득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하에 약 90여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단지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물 전달하는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봄맞이 물류단지 환경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물류단지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방역 의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었다"며 "국가 수출입 항공화물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인천공항 물류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