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대비 12명 감소…누계 확진자 3만123명
서울에서 15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62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대에 발생한 확진자 수인 102명보다 40명 줄어든 규모다. 1주일 전인 8일의 74명보다는 12명 적은 숫자다. 8일과 14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각각 102명, 112명이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가운데 18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로 분류됐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1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