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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LH 신도시 땅 투기 사태와 관련해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LH로남불·다 LH거야·LH혼자 산다…누리꾼들 LH직원 비꼬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도시 개발 예정지 투기성 토지거래가 드러나면서 공분한 여론이 이들을 풍자하는 패러디물을 쏟아내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LH'와 한글 '내'의 모양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낸 패러디 시리즈가 확산되고 있다.동화책 제목 '다 내 꺼야'를 '다 LH 거야'로 바꿔 신도시 토지들을 미리 매입한 직원들을 비꼬거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로고를 'LH 혼자 산다'로 합성해 LH직원들의 이기적인 행태를 비판했다또한 영화 '내부자들'을 'LH부자들'로 변경, 그들만의 내부 리그에서 …
원희룡 "측근 투기 감쌌던 文이 LH에 분노? 파렴치해"
"내 가족들, 서울에 집 없고 딸들은 원룸에공직자는 그래야 해…LH에 분노의 피눈물측근 부동산 문제 감쌌던 사람은 文대통령내 집은 '내 꿈'의 시작…그게 자유민주주의"
박영선 "부당이익 몰수해야…LH 조사 결과 본 후 文대통령께 건의"
朴 "LH 사건, 분노…단호하게 책임 물어야"국민의힘 오세훈 향해선 "뒤떨어진 실패한 경험"국민의당 안철수 향해선 "이집 저집 방황…뿌리 없어"
<포토> 국민의힘, 국토교통부-LH 중심 신도시, 택지 개발 정책 전면 재조정 촉구
국민의힘 '문재인정부 땅투기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와 LH 중심의 신도시, 택지 개발 정책을 전면 재조정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헌승, 곽상도, 권성동, 서범수 의원.
"LH 사건,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도 있다"…검경 공조 강조
핫라인 설치, 검찰청·시도경찰청 간 고위급·실무급 협의체 구축
野 '최상목 탄핵'에 나경원 "무법천지"…안철수 "이재명 제정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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