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1일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위치한 창원파티마병원 내에 '창원파티마병원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창원파티마병원 증축에 맞춰 문을 연 창원파티마병원지점은 병원 내원객과 의료진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게 조성됐다. 신관 1층에 자리를 잡은 객장은 금융창구와 자동화기기 그리고 창구전자문서와 디지털사이니지 등 디지털금융인프라를 갖춰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다년간 금융업무를 수행한 금융 전문가가 상주하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백용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 상무는 "경남은행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으로 창원파티마병원을 찾은 지역민들이 의료서비스와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창원파티마병원이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식에는 김 상무와 박정순 창원파티마병원장 등 최소의 내외빈 만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또 창원파티마병원지점 개점식이 끝난 뒤에는 박 원장이 금융창구에서 1호 통장을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