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3연임 사실상 확정


입력 2021.03.04 16:05 수정 2021.03.04 16:0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메리츠화재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3연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메리츠화재는 4일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해당 정기주총은 오는 26일 개최된다.


김 부회장은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며 연임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318억원으로 전년(3013억원) 대비 43.3%(1305억원)나 늘었다.


한편, 이날 메리츠화재는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에 대한 재선임 안건도 정기주총에서 의결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현모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와 김명애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내정하고, 이들에 대한 최종 의결 역시 정기주총에서 다루기로 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