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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20대 첫 사망…지병있던 상태서 확진 하루 만에 숨져


입력 2021.02.13 23:29 수정 2021.02.13 23:29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20대 환자가 숨졌다. 20대 코로나 확진자 사망 첫 사례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 됐다.


추가 사망자에는 20대 환자가 포함돼 있는데 이와 관련해 방대본 관계자는 "지병으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왔던 환자"라고 말했다.


해당 환자는 지난 11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상태가 악화돼 확진 하루만인 12일 숨졌다.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 모두 36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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