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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348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반대하는 피켓을 붙이고 있다.
[2/4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김명수 파문에도 임성근 판사 탄핵안 통과…판사들 "사법부 길들이기" 격앙
▲김명수 파문에도 임성근 판사 탄핵안 통과…판사들 "사법부 길들이기" 격앙헌정사상 최초로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지면서 일선 판사들은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한 고등법원의 부장판사는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부 국회의원이 자신들의 정치적 존재감을 높이려고 벌인 일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 부장판사는 또 "사법부를 길들이려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며 "자꾸 불리한 판결이 나오니까 본보기를 보이려는 게 아니겠나"라고 했다.국회가 4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찬성 17…
<포토> 법관 탄핵소추안 투표 마친 후 동료의원과 인사하는 이탄희 의원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384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법관(임성근) 탄핵소추안에 투표를 마치고 동료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포토> 법관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 기다리며 대화 나누는 주호영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법농단' 연루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 표결 결과를 기다리며 김도읍 법사위 간사 등 동료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포토> 법관 탄핵소추안 가결에 항의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법농단' 연루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순간 "김명수 대법원장을 탄핵하라" 구호를 외치고 있다.
<포토> 탄핵소추안 투표함 확인하는 감표위원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4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여야 감표위원들이 사법농단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법관(임성근) 탄핵소추안의 투표함을 열어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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