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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10주년 맞은 그린리더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20.12.23 09:46 수정 2020.12.23 09:4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비대면으로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BNP파리바카디프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2011년부터 이어 온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숲 전문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 함께 대면 환경교육을 대신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숲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목소리 재능기부로 영상 콘텐츠 녹음에 직접 참여했고, 책자에 점자 및 생동감을 위한 양각 효과를 더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위해 2018년 조성된 서울맹학교 녹지공간 내 산책로 개선작업이 이뤄져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자연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지난 10년 간 지역사회 내 녹지불평등 해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함양 및 프로그램 참여자간 유대감 형성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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