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광주 사랑의 열매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참여

주요 계열사 4곳 참여...광주MBC에 2억493만원 기부

기업의 사회적책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16일 광주 MBC 대표이사실에서 송일준 광주MBC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에게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부금 2억493만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은 최근 진행 중인 ‘희망 2021 나눔캠페인’을 통해 광주MBC에 기부금 2억493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하는 모금활동 행사에 맞춰 이뤄졌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한유진 부회장이 사재 7000만원을 기부했고 계열사인 위니아딤채가 4000만원, 대유에이텍·대유에이피·위니아에이드가 각 3000만원, 대유에이텍 임직원들이 493만원을 더해 총 2억493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송일준 광주MBC 대표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룹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