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호러영화제 28개 수상작 '하우스 오브 데몬'.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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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데몬'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하우스 오브 데몬'은 아무도 없는 집에서 아이들의 영혼을 먹는 지하실 괴물과 혼자 싸우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6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음산한 달빛 아래 불이 꺼진 집이 보인다. 그 앞에는 빛으로 무장한 주인공 일라이의 비장한 뒷모습이 담겨 있다. 빛을 피해 다니는 어둠의 괴물을 대적하기 위해 온갖 밝은 것으로 무장한 일라이의 모습은 지하실 괴물과 싸움을 예고한다.

'하우스 오브 데몬'은 2019 시카고 호러영화제 최우수 연기상, 2019 핫스프링스 국제 호러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2019 인디페스트 필름 어워즈 최우수 장편영화상 등 전세계 유수의 호러영화제에서 총 28개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