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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코로나19 확산에 신입사원 채용면접 연기


입력 2020.12.08 18:23 수정 2020.12.08 18:24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현대중공업그룹 CI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로 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많은 인원이 한 장소에 집합하는 면접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추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채용일정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꺾기 위해 오늘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따라 서울·인천·경기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행사가 금지되고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된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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