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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부터 기존 투자자도 레버리지 ETF·ETN 기본예탁금 필요


입력 2020.12.02 11:44 수정 2020.12.02 11:45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한국거래소

내년부터는 레버리지 ETF·ETN 신규투자자에만 적용하는 기본예탁금 제도를 기존 투자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을 적용해 내년 1월 4일부터 개인투자자는 거래하는 증권사가 정한 기본예탁금 적용기준에 따라 현금이나 대용증권을 기본예탁금으로 예탁해야한다.


거래소는 연초 특정 레버리지 ETF·ETN에 투자금이 과도하게 몰려 상품 괴리율이 지나치게 치솟는 등 시장 왜곡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 기본예탁금 제도를 마련해 신규투자자에만 적용하고 있다.


예탁금 기준은 증권사가 투자자의 투자목적, 투자경험 등을 고려해 적용단계와 금액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기존 투자자는 500만원을 보유해야 하며 이전 거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기본 예탁금이 면제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시행하는 사전교육 1시간을 완료하고 증권사에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한국거래소

내년부터는 레버리지 ETF·ETN 신규투자자에만 적용하는 기본예탁금 제도를 기존 투자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을 적용해 내년 1월 4일부터 개인투자자는 거래하는 증권사가 정한 기본예탁금 적용기준에 따라 현금이나 대용증권을 기본예탁금으로 예탁해야한다.


거래소는 연초 특정 레버리지 ETF·ETN에 투자금이 과도하게 몰려 상품 괴리율이 지나치게 치솟는 등 시장 왜곡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2일 기본예탁금 제도를 마련해 신규투자자에만 적용하고 있다.


예탁금 기준은 증권사가 투자자의 투자목적, 투자경험 등을 고려해 적용단계와 금액을 차등 적용하게 된다.


기존 투자자는 500만원을 보유해야 하며 이전 거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기본 예탁금이 면제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는 금융투자교육원이 시행하는 사전교육 1시간을 완료하고 증권사에 교육 이수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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