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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배동성 딸 배수진 "이혼 6개월 차, 많이 행복해졌다"


입력 2020.11.28 11:26 수정 2020.11.28 11:2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해 이혼 6개월 차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의 지인으로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출연했다. 배수진은 최고기의 유튜브 합동방송을 하기 위해 이들의 집에 아들과 함께 찾아왔다.


현재 배수진은 나탈리라는 이름으로 유튜버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배수진은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수진은 "이혼 후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이혼 후 많이 행복해졌다"며 "신혼집이 원룸이었다. 방도 하나고 거실도 없었다. 그거 때문에 많이 싸웠다. 초반에 각자 공간이 있으면 조금 덜 싸우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부모님도 이혼했다. 이혼을 보고 더욱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이혼해도 전 남편에게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부탁했다. 마음이 있는건 아니지만 자식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배수진은 2018년 7살 연상인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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