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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코인(Dcoin), 베트남 현지 동화(VND) 거래소인 엠투빗(MTOBIT) MOU 체결


입력 2020.11.27 13:53 수정 2020.11.27 15:19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사진 제공 : 디코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디코인(Dcoin)은 베트남 현지 동화(VND) 거래소인 엠투빗(MTOBIT)과 우수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전력적 협약은 우수 한국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트래블룰 준수를 위한 정책 협조 및 생체인증 기술협력, 관련 서비스의 공동 마케팅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코인과와 엠투빗은 양사가 보유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시장의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 및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호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중화권-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원스탑 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을 합의하였다.


베트남 시장은 인구 약 1억 명으로 세계 15위 수준이다. 연평균 7%의 성장률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이기에 가상자산 거래량도 세계 10위에 해당하고 잠재적 투자자를 600만명 이상으로 예상한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가상자산 연구그룹을 출범하는등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이다.


디코인의 정웅모 부대표는 "엠투빗은 한국의 기술력과 베트남의 현지인력이 만나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제1의 동화(VND)거래소로 자리잡은 혁신적인 기업이다. 한국에 진출하여 철저한 현지화로 80여개 이상의 한국 프로젝트를 글로벌 상장하고, 한국에 특화된 운영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코인과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에 공동으로 우수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 라고 밝혔다.


엠투빗의 이익순 공동대표는 "베트남 유일의 동화 거래소인 엠투빗이 디코인과의 협력으로 프로젝트 사들에게 유망한 베트남 시장을 알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디코인과 엠투빗 양사는 그간 쌓아온 한국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엑설레이팅과 어드바이스도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에 투명하고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가꾸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임을 선언하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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