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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재택근무 관련주,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강세


입력 2020.11.18 09:27 수정 2020.11.18 09:30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마스크를 쓰고 쇼핑하는 시민들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당국이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결정한 가운데 재택근무 관련주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알서포트는 전장 대비 650원(5.18%)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알서포트와 함께 재택근무 관련주로 꼽히는 이씨에스(4.62%), 랑네트(2.85%)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날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경기는 내일(19일)부터, 인천은 23일부터 1.5단계가 적용된다.


1.5단계 격상이 결정됐지만 당분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이날 재택근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0시 기준으로 2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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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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