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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소토닉 혼술상’ 증정 행사 진행


입력 2020.11.10 08:48 수정 2020.11.10 08:48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가 소주에 섞어 맛과 알코올 농도를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 즐길 수 있는 ‘진로 토닉워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소토닉 혼술상’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로 토닉워터’ 6개들이 패키지 3팩 구매 시 ‘소토닉 혼술상’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에서 ‘진로 토닉워터' 3팩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홈플러스 고객센터에서 구매 확인을 받으면 ‘소토닉 혼술상’을 수령할 수 있다.


‘소토닉 혼술상’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개성 있는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술자리를 연출한다. 실용성이 높아 혼술, 홈술은 물론 홈파티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홈술에 멋과 개성을 더할 수 있는 ‘소토닉 혼술상’을 증정품으로 마련했다.


‘소토닉 혼술상’ 증정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 140개점에서 시행된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토닉(소주+토닉워터)’은 물론 보드카, 진(Gin) 등 여러 주류에 섞어 다양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진로 토닉워터’로 홈술의 맛을 즐기시고 ‘소토닉 혼술상’으로 멋과 재미까지 잡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MZ세대가 주도하는 소토닉 음주법 확산으로 최근 3년간 진로 토닉워터 매출액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2018년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 토닉워터의 용기 리뉴얼과 깔라만시 제품 출시로 소토닉 열풍을 더욱 부채질하였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진로 토닉워터의 판매 성장세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 9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고, 특히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던 9월 한 달간은 49% 성장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업소 중심의 술문화가 가정 중심으로 시프트 된다고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건강한 소토닉 음주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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