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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유인나·임주환, 숨 막히는 저녁식사 포착


입력 2020.11.05 20:20 수정 2020.11.05 17:3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짜릿한 심리전이 시작된다.


MBC 수목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제작진은 5일 전지훈(문정혁 분),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의 숨 막히는 저녁 식사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전지훈과 강아름은 공조를 약속했다. 비밀경찰 신분을 밝힌 전지훈이 정식으로 수사 협조 요청을 했고, 강아름은 소피(안소희 분)를 위해 그의 손을 잡았다. 오해와 상처를 한 꺼풀 벗겨낸 이혼 부부의 기막힌 의기투합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절묘한 타이밍에 마주한 데릭 현과의 아찔한 삼자대면 엔딩은 얽히고설킨 이들의 첩보전에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전지훈, 강아름, 데릭 현의 아슬아슬한 저녁 식사 장면이다. 두 사람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는 강아름의 모습이 흥미롭다. 강아름의 현 남편인 데릭 현은 비밀경찰 전지훈이 추적하는 산업스파이 비밀조직 헬메스의 핵심인물이다. 특히 정보원 소피가 헬메스의 정보를 넘기려다 의문의 죽음을 맞은바, 이들의 만남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의기투합한 ‘이혼 부부’ 전지훈과 강아름, 데릭 현 사이 아찔한 심리전을 시작으로 쫓고 쫓기는 첩보전이 흥미롭게 펼쳐진다”며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화끈한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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