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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맛’ 최지만, ALDS 2차전서도 4번 1루수


입력 2020.10.07 07:23 수정 2020.10.07 07:23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최지만 ⓒ 뉴시스

탬파베이 최지만이 디비전시리즈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2차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열린 1차전서 ‘3억 달러 사나이’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포를 뽑아내며 천적 관계를 재입증한 최지만은 끌어올린 타격감을 2차전에서도 쏟아부을 예정이다.


양키스의 선발은 21세의 영건 데이비 가르시아다. 양키스 구단 입장에서는 1950년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휘트니 포드 이후 가장 어린 선수의 선발 출전이다.


루키 신분인 가르시아는 올 시즌 탬파베이와 만난 적이 없고 정규 시즌 6경기서 4.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가르시아를 공략하기 위해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브랜든 로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최지만(1루수)-마누엘 마고(우익수)-조이 웬들(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 순으로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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