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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 FDA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승인에 관련주 급등


입력 2020.08.24 09:14 수정 2020.08.24 09:3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GC녹십자는 지난달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혈장치료를 긴습승인하면서 국내 혈장치료제 관련주가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녹십자는 전장 대비 3만2000원(11.76%) 오른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국내 혈장치료제 관련주로 꼽히는 시노펙스(23.33%), 일신바이오(14.26%), 에스맥(13.48%), 레몬(13.10%) 등도 강세다.


이날 미국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환자들이 혈장치료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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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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