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촬영 도중 당한 낙상사고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임수향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이 걱정해주셔서…하하. 저 괜찮아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찾아뵐게요"라고 썼다.
임수향은 MBC 새 수목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중 낙상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임수향이 지난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촬영 도중 낙상사고를 당한 것은 맞다"면서도 "기절한 적은 없다. 가벼운 근육통 진단을 받아 휴식을 취하고 무사히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임수향은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오예지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