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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 시대 열었다…"100조 달성 8년 만"


입력 2020.07.28 09:49 수정 2020.07.28 09:49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7월 24일 기준 총자산 200조56억원 달성

"200조 자산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 완수"


새마을금고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총자산이 200조(200조56억원)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9월말 100조 원 달성 후 8년 만에 이루는 성과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에서 창립된 이래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2064만명이 거래하고 3200여개 점포를 보유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 측은 이에대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고객 신뢰 덕분"이라며 "IMF외환위기 시 타 금융기관과는 달리 공적자금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사업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또한 새마을금고 성장의 비결로 꼽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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