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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한 듯…김연철 "예고된 부분, 상황 확인해야"


입력 2020.06.16 15:52 수정 2020.06.16 16:43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16일 오후 2시 50분경 서부전선 전방 지역에서 대형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이 개성 소재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여부를 확인 중인 가운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 질의에서 "연락사무소 폭파가 예고된 부분이었다"며 "상황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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