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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중심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오피스텔 6월 분양


입력 2020.06.10 10:12 수정 2020.06.10 14:36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길음역·월곡역 더블역세권…2024년 동북선 개통 예정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투시도.ⓒ동우주택건설

동우주택건설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종암경찰서역(가칭) 인근에 고품격 오피스텔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를 이달 분양한다고 10일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99가구(오피스텔 66실, 도시형 생활주택 29실, 근린생활시설 4실)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숭곡초, 영훈국제고, 대일외고 등 명문학군을 비롯해 동덕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 서울 주요권 대학이 3km 이내에 위치한 강북 최고의 학세권을 자랑한다.


1km 이내에는 병원,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대백화점, CGV 등 다수의 의료·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따라서 인근 대학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와 직장인, 대학생·교직원 등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임대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다.


또 다른 강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으로부터 각각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면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024년에 오피스텔 인근에 동북선 경전철 종암경찰서역이 개통예정인 만큼, 서울 동북권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동북선이 개통되면 왕십리까지 10분만에 왕래할 수 있고, 강남권과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이처럼 우수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교육환경 덕분에 길음뉴타운과 이어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가 있는 신월곡1구역에 대한 도심재정비개선사업이 내년 하반기에 추진되면 현재보다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오동공원, 개운산공원, 성북올레길 산책로 등과도 가까워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대양산업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이달 분양을 시작하며 홍보관은 성북구 종암로 일대에 마련됐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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