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측이 스태프 폭행설을 부인했다.
9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소방관' 촬영이 끝나고 식사 자리에서 스태프와 영화 관련해서 얘기를 나누다 의견 차이로 감정이 격해져서 고성이 오갔을 뿐"이라며 폭행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곽도원이 '소방관'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소방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도원, 주원, 유재명 등이 나오며 지난 4월 크랭크인했다.
'소방관'을 촬영 중인 곽도원은 올여름 정우성과 함께한 영화 '정상회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