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4년 여간의 연구 개발 끝에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LUXTEEL UNI-CERA)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불연성을 인증 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한 바 있다. 이후 장기적으로 외장재용 컬러강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easy cleaning(비오염성)과 내후성까지 갖춘 ‘럭스틸 유니세라’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컬러강판 소재 중 꿈의 수지라고 하는 세라믹 수지를 사용했으며, easy cleaning(비오염성)과 내후성을 각각 20년간 보증 받았다.
동국제강은 시험성적서를 요구하는 건축업계의 특성상 전 두께, 전 사이즈별로 한국 건설 자재 시험연구원, 방재시험 연구원, 및 한국 건설 생활시험 연구원에서 불연재료 KS 기준(KS F ISO 1182 : 불연성 시험 및 KS F 2271 : 가스유해성시험)을 인증 받았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강화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