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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보마그네틱,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에 강세


입력 2019.11.29 09:36 수정 2019.11.29 09:37        최이레 기자

대보마그네틱이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보마그네틱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250원(6.23%)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회사는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유렵이고 계약기간은 지난 28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다. 다만 회사는 경영상 비밀유지 및 거래상대방의 요청으로 계약금액 및 계약상대방을 밝히지 않았다.

대보마그네틱스는 2차전지 소재공정과 셀공정에 투입되는 전자석탈철기를 생산, 판매하는 전문업체로서, 주요제품으로는 소재공정에 투입되는 건식 전자석탈철기와 셀공정에 투입되는 습식 전자석탈철기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핵심 제품은 전자석탈철기(EMF)로서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약 9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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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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