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해운대 ‘해리단길’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진행
최대 50% 할인·1+1 혜택 등 이벤트
19일 연예인 오프닝 축하 공연 펼쳐
최대 50% 할인·1+1 혜택 등 이벤트
19일 연예인 오프닝 축하 공연 진행
LG유플러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20번길 인근에 위치한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U+로드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서울 종로 서촌마을에서 처음 진행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 에서 총 6회 진행한 바 있다.
이번 U+로드는 해운대 구청과 협력해 해리단길 상권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또한 국내 10만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가 참여해 제휴 상점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와 거리의 대형 설치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프로모타 앱을 이용해 매장용 메뉴판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카페, 사진관 등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등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시작일인 19일에는 오프닝 축하 공연이 오후 1시 30분부터 7시 10분까지 열린다. 축하 공연에는 개그맨 이상준, 가수 디에이드(前 어쿠스틱콜라보) 등이 참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해리단길에 이동형 5세대 이동통신(5G) 체험관인 ‘U+5G 일상어택 트럭’을 배치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프로야구 등 5G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해리단길을 방문하는 모든 멤버십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다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 상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로보킹’, ‘LG퓨리케어미니’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인증, ‘찾아가는 영화관’ 시사회 초대권 선착순 증정, 엽서를 쓰면 1년 후에 돌아오는 ‘느리게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 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U+로드를 운영한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골목 상권을 찾아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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