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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지지 않는다" 이승환, 문 대통령 발언 지지


입력 2019.08.05 09:38 수정 2019.08.05 09:38        이한철 기자
가수 이승환이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 드림팩토리

가수 이승환이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지지 의사를 드러냈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는 글과 함께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위인들의 초상화가 담긴 포스터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글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한 발언이다. 이승환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일본과의 무역전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된 직후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우리 기업들과 국민들에겐 그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있다"며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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