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강타와 입맞춤 영상…누리꾼들 의심 중 "과연 실수일까?"
그룹 H.O.T 멤버 강타와의 뽀뽀 영상을 공개한 우주안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자신의 데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럽스타그램(lovestagram)'이라고 직접 쓴 해당 영상에는 우주안과 함께 강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강타는 “찜찔방에 왔는데 이상하다. 옆에 예쁜 사람이 누워있다”고 말했고, 이어 우주안은 “고객님 그런 일이 있으면 용기 있게 다가가서 뽀뽀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타는 우주안에게 다가가 입맞춤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됐지만, 온라인을 통해 이미 겉잡을수 없이 확산된 상태다.
강타 측은 이날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실수라기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믿고 있지 않는 분위기다.
“검색어에 오르려고 일부러?” “실수인데 해시태그까지 달 수 있나?” “실수면 망신이다” “헤어졌는데 왜 올려” 등 반응이 대다수다.
한편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 한가은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유명 레이싱모델이다. 서울모터쇼 혼다 레이싱모델, 서울모터쇼 레이싱모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캐논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1979년생으로 41세인 강타와는 11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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