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21일부터 여름축제 개최...시원한 파도풀 즐기는 '메가 풀파티'
플라드이보드쇼·워터플레이그라운드 등 온 가족 즐길거리 풍성
21일부터 여름축제 개최...시원한 파도풀 즐기는 '메가 풀파티'
플라드이보드쇼·워터플레이그라운드 등 온 가족 즐길거리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는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두 달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5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도풀에서 즐기는 강렬한 음악 축제는 물론, 하늘을 나는 듯한 플라이보드 공연과 물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게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파도풀·메가스톰·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시설을 순차 오픈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9일 아쿠아루프와 워터봅슬레이 여름에 핫한 야외 스릴 어트랙션까지 오픈하며 물놀이 시설을 풀가동한다.
먼저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파도와 함께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메가 풀 파티'가 매주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와 음향 장비 규모가 작년보다 약 1.5배 확대되고 워터캐논(물폭탄)과 워터건 등 특수 장치까지 새롭게 추가돼 더욱 강렬하고 시원한 공연을 선보인다.
메가 풀파티에서는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 모델인 화사가 소속된 걸그룹 마마무는 물론 박나래와 딘딘 등 유명 아티스트와 DJ들이 출연해 화끈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7월 20일부터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함께 모모랜드·마미손·스컬&하하(RGP)·제시 등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슈퍼 스테이지'도 펼쳐져 뜨거운 바캉스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여름 더위와 함께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 줄 4인조 익스트림 락밴드 '썸머 크러쉬'의 특별 공연도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매주 진행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강렬한 메가 풀파티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콘텐츠도 풍성하다.
먼저 야외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최고 20m까지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가 펼쳐진다.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의 추진력과 보드에서 쏟아지는 수압을 이용해 수면과 물 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수상레저스포츠로 세계 챔피언인 박진민 선수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중회전과 잠수 등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수상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재미있게 더위를 이겨내고 싶다면 와일드리버풀에 마련된 수상 튜브 놀이터 '워터플레이그라운드'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다.
워터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수심 1미터의 풀장 내부에 설치된 징검다리와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모양의 튜브 장애물을 도전해보며 재미와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키디풀 옆 바닥분수 지역에는 매주 주말마다 메가 게임존이 마련돼 지름 5미터 크기의 거대한 다트판에 공을 던지는 '자이언트 다트'나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버튼을 두드려서 점수를 올리는 '스피드 난타' 게임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는 귀여운 컵튜브를 선물로 증정하며 스피드 난타 만점자에게는 메가스톰 우선탑승권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는 빌리지·원형베드·파라솔·비치체어 등이 설치돼 있어 여유롭게 휴식하기에 좋고 귀엽고 앙증맞은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어트랙션 메가스톰에서는 28일부터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18일까지 메가스톰에는 'N 블루 서킷(Blue Circuit)' 체험존이 꾸며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메가스톰 우선탑승권과 갤럭시워치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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