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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직원 데이터 전문가로 키운다


입력 2019.06.11 10:14 수정 2019.06.11 10:15        박유진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맨 앞 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정한 하나금융그룹 CDO(사진 두번째줄 왼쪽에서 첫번째)가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DxP)' 입과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관계사 우수직원을 선발해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DxP)'로 키운다.

하나금융은 11일 융합형 데이터 전문과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영역을 중심으로 심층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업에는 공학 기반의 전문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 혁신 과제의 직접 수행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김형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같은 대학의 통계학과, 산업공학과, 융합과학기술 대학원 등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학과의 교수진들이 커리큘럼에 참여한다. 이들은 교육 수료자에 지속적인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술의 구체화·자산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다각도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성 대상자로 선발된 임직원은 현업에서 벗어나 약 4개월 간의 전일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하나금융은 이번 과정으로 그룹 내 관계사의 세부 조직과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가 디지털로 연결될 것을 기대 중이다. 향후 혁신 사업 발굴부터 기술의 개발, 구현, 적용 및 운용에 이르기까지 협업하는 일원화된 체계(DevOps)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은 데이터를 활용해 손님에게 최고의경험을 선사하는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가 돼야 한다"며 "이번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은 최고의 역량을 갖춰 그룹의 미래를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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