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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런던에서 서울 금융중심지 IR 개최


입력 2019.05.05 12:04 수정 2019.05.05 12:04        이종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서울 금융중심지 런던 IR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금감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에서 서울시와 영국 자산운용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금융중심지 런던 IR‘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R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피터 에스틀린(Peter Estlin) 런던금융특구 명예시장, 박은하 주영 한국대사가 연사로 참석하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은 IR 기조연설을 통해 연기금시장 확대에 따른 기회,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한국 금융시장의 잠재적 가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감독당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영국 자산운용협회 등과 면담하여 한-영간 자산운용업 및 핀테크 산업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인 레벨 39와 핀테크 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집적한 테크시티 방문, 다양한 핀테크 회사들과의 개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에코시스템(ecosystem)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 4월30일에는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금융업협회, 자산운용회사 및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등과 IR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됐다.

이종호 기자 (2pre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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