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 개최…영상부문 신설
2017년부터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3회째 개최
2017년부터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3회째 개최
효성이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인 이상 이공계학생 팀원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총 2100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함께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평소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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