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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 클래스 서비스 오픈


입력 2019.03.04 09:48 수정 2019.03.04 09:48        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4일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취미활동 원-데이 클래스 참가를 신청하고 결제할 수 있는 쏠 클래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쏠 클래스는 주 52시간 근무로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취미생활과 체험 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신한은행이 쏠 이용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다. 고객들은 쏠에서 원-데이 클래스 내용을 확인하고 쏠 페이 결제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쏠 클래스는 글로벌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다. 이번 달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매회 총 3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클래스 진행일 14일 전부터 쏠 제휴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한은행이 쏠 클래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마련한 크래프트 맥주 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지난 달 23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추첨을 통해 15명의 고객에게 초청권을 2매씩 제공한 이 행사에 1만3000여명의 고객이 참가를 신청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트렌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공예와 와인, 케익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컨텐츠를 추가 운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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