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국 5개 사업장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총 61일 동안 각종 사고로 부터 안전한 국가기반시설 운영을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가 주관하고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하고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동서발전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 5개 사업장(당진‧울산‧호남‧동해‧일산)에서 발전시설, 재난안전, 시설물, 소방분야 등 발전소 운영 전반에 대해 진단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개선을 시행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최근 발전소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발전소 안전 취약 설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시행하고 있다”며 “협력사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전 임직원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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