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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17' 김현숙 "실제 육아, 캐릭터 공감"


입력 2019.01.30 17:01 수정 2019.01.30 17:01        김명신 기자
배우 김현숙이 워킹맘 영애씨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 tvN

배우 김현숙이 워킹맘 영애씨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새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숙은 실제 워킹맘이자 극중 워킹맘이 된 영애씨를 연기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실제로도 다섯 살 아들을 두고 있다. 때문에 가장 공감이 됐다"면서 "아이를 안낳아보고 하는 것 보다는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설정에 대해 "육아만 해도 힘들고 촬영만 해도 힘든데 육아를 하면서 촬영을 하는 느낌이다"라며 "이번 시즌에는 완전히 육아에 초점을 맞춰져 시청자분들 역시 공감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17로, 영애씨의 결혼 후 제2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시즌1을 시작해 12년 동안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떠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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