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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카타르전 결장 이유는 ‘사타구니 부상’


입력 2019.01.25 23:02 수정 2019.01.25 23:02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 = 김평호 기자

8강전 나서지 않고 컨디션 조절 예정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황희찬.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황소’ 황희찬(함부르크)이 사타구니 통증으로 카타르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 나서지 않는다.

황희찬은 25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린 황희찬이었기에 그의 결장 소식은 궁금함을 자아냈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부상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황희찬은 바레인전 이후 통증이 있어 MRI 촬영결과 근육 손상은 없으나 왼쪽 내전근 사타구니에 경미한 염좌가 확인됐다.

이에 황희찬은 카타르와의 8강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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