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신입행원 한마음 워크숍 개최
JB금융그룹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올해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JB그룹 차원의 이번 워크숍은 두 자회사의 신입행원 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열정 다짐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김한 회장의 특강을 비롯한 아이스 브레이킹, 도전과 성공을 위한 협상력 강화 프로그램과 지리산 둘레길을 함께 걷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신입행원들에게 그룹이 원하는 인재는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직원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패러다임 속에서 창의적 역량을 키워 달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방은행은 준공공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정시모집 신입행원 채용인원은 120명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규모로 전체 채용인원 중 지역 인재가 70% 이상이다. 이들은 다음 달 말까지 약 2개월의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수습 발령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