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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첫 업데이트


입력 2018.11.29 17:26 수정 2018.11.29 17:27        유수정 기자

5성 캐릭터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 추가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카카오게임즈
5성 캐릭터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 추가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게임의 주인공격 영웅인 ‘라시드’의 성장 후 모습을 구현한 ‘드래곤 나이트 라시드’를 추가했다.

이는 게임 내 최고 등급(5성)으로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시키는 스킬과 ‘카슈미르 대회’에서 아군의 효과 저항 능력치를 30% 증가시키는 강력한 지원형 캐릭터다.

또 명작 ‘창세기전’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이용자층을 위해 원작의 음악적 요소를 게임 내에 적용했다.

역대 시리즈물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창세기전2’, ‘창세기전3’,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사용된 오리지널 BGM 4종을 게임 내에 구현해 원작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더했다. 길드 콘텐츠 추가와 ‘샤크바리의 시련’ 던전 콘텐츠를 확대했다. 각 서버의 최강자와 최강 길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랭킹 현황판’ 기능도 추가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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