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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이웃들에 ‘사랑의 김장김치’ 온정 나눠


입력 2018.11.28 12:59 수정 2018.11.28 13:05        이홍석 기자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1500박스 전달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 김치 구매

효성 임직원들이 27일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1500세대를 위한‘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효성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1500박스 전달
사회적 기업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 김치 구매


효성이 지역사회의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효성은 27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1500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직원 등 20여명은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만든 것이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 차원에서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 8년째 김치를 구매하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한 효성 최영범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은 “겨울을 앞두고 김장김치 전달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효성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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