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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동영상’ 피해 여성,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입력 2018.11.27 18:46 수정 2018.11.27 18:47        스팟뉴스팀

일명 ‘골프장 동영상’의 당사자로 지목된 여성도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의 어머니가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영등포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A씨는 증권사를 퇴사한 뒤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어 A씨의 어머니가 대신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동영상의 또 다른 당사자로 지목된 이모(53)씨 역시 지난 19일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경찰은 이씨에게 동영상을 전달해준 사람과 동영상의 존재를 알려준 사람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

한편, 최근 모바일 메신저를 중심으로 일명 ‘전 H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 확산된 바 있다. 영상과 함께 증권사 전 부사장과 직원의 실명을 거론한 이미지 파일이 함께 유포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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