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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연대 세브란스병원에 헌혈증서 1500장 기증


입력 2018.11.13 14:37 수정 2018.11.13 14:37        유수정 기자

임직원 헌혈 캠페인 일환…난치병 어린이 위해 쓰여

박경록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오른쪽)가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김호성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장과 함께 헌혈증서 기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 헌혈 캠페인 일환…난치병 어린이 위해 쓰여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서 1500장을 전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된 헌혈증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부터 그룹 전 계열사의 임직원들의 동참 아래 헌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헌혈증서는 총 1만2084장이며, 임직원 및 국내 주요 어린이병원에 기증한 증서는 총 2만2198장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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