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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 8921억원…사상 최대


입력 2018.10.28 18:49 수정 2018.10.28 18:49        이나영 기자

하나금융지주가의 분기 누적 기준 실적이 올 상반기에 이어 또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하나금융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8921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3511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분기 누적기준으로 2005년 12월 지주사 설립 이래 사상 최대 규모치다.

특히 이 중 3분기에만 5894억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3분기 중 실시한 특별퇴직 비용 등 약 880억원의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한 판매관리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5.6%(794억원) 늘었다.

하나금융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1.96%로 전분기 대비 3bp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4조 1691억원)과 수수료이익(1조 7330억원)을 합한 그룹의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6565억원) 증가하며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KEB하나은행은 올 3분기 5655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75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2444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 2015년 은행 통합 이후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순이자마진은 1.55%로 전분기 대비 2bp 축소됐으나 이자이익(3조 9252억원)과 수수료이익 (6431억원)을 합한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4237억원) 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3분기말 핵심저금리성예금은 5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0%(1조1000억원) 감소했으나 전년말 대비 2.8%(1조4000억원) 늘었고, 중소기업대출 (79조1000억원) 은 외감법인과 비외감법인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분기말 대비 3.4%(2조6000억원), 전년말 대비 8.3%(6조원) 뛰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은 0.55%로 전분기말 대비 11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29%로 전분기말 대비 1bp 하락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전반적인 경상이익 창출 능력이 향상되며 전년 동기 대비 53.7%(496억원) 증가한 1420억원의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카드는 3분기 285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하나캐피탈은 3분기 228억원을 포함해 789억원을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으로 거둬들였고 하나생명은 124억원, 하나저축은행은 124억원을 각가 벌어들였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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