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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홍영기 "임신 당황, 17세 남편 철없이 좋아해"


입력 2018.10.13 17:26 수정 2018.10.13 17:26        스팟뉴스팀
'동치미' 홍영기가 만 17세 남편과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 MBN

방송인 홍영기가 만 17세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결혼에 나이가 대수냐?'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얼짱 출신' 방송인 겸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출연한다. 홍영기는 9년 전 '얼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홍영기는 이날 "만 17살 고등학생 남편과 결혼했다"라고 밝힌다.

홍영기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책임질 수 있겠구나!'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철없어 보였다"고 덧붙이며 일찍 결혼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홍영기는 "남편이 내 쇼핑몰 직원을 보러 왔다가 나에게 반했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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