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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차 9일 출국


입력 2018.10.07 12:00 수정 2018.10.06 20:39        이나영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데일리안

한국은행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2018 IMF/WBG 합동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총재는 양(兩)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리스크 요인, 국제금융체제 강화 방안, 금융안정 과제 등의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국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계 인사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금융협력방안,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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