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12월 아레나 콘서트 '초대형 스케일' 예고
12월 29~31일 '2018 이문세 The Best' 개최
'현재진행형 레전드' 이문세가 2018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초대형 스케일의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오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이문세 The Best'를 개최한다.
'2018 이문세 The Best'는 지난 4월 '2018 씨어터(Theatre) 이문세' 해외 투어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이문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3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이문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하는 초대형 아레나 콘서트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문세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기술과 만나 한층 더 깊어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모든 좌석에서 이문세의 무대를 가깝고 깊게 느낄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최대화한 특별 무대를 설치할 계획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문세는 1998년 국내 최초의 브랜드 콘서트 '이문세 독창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2015년에는 공식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10월 16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4년 만의 신보인 이번 앨범에서는 실력 있는 후배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