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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 총격사건...용의자 포함 13명 사상


입력 2018.07.23 20:31 수정 2018.07.23 20:33        스팟뉴스팀

경찰 테러 가능성도 염두하며 조사 중

경찰 테러 가능성도 염두하며 조사 중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토론토 시내 그릭타운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지며 여성 1명이 숨졌으며, 13명이 총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에는 9살짜리 아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격범을 사살했다.

이날 카페가 몰려 있는 그릭타운 지역은 외식하러 나온 사람들이 총격 사건으로 졸지에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부상자들을 병원에 이송하고 현장을 수습하며 조사에 나섰다.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토론토 한인타운에서는 지난 4월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해 한인을 포함 10명이 숨진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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